[기고]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 대한 모순과 배후의혹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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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아리랑
기사입력 2020-07-01 [13:41]

 

 

이정화/ 서울

 

 

"제발 누가 불을 좀 꺼주세요" 자주독립운동 투사가 제일 악질로 보는 것은 일제 왜놈의 밀정 
 
<정의연>과 윤미향 사태의 관련 글을 올리면 이제 지겹다고 얘기한다. 혹자는 듣기 싫으니 그만하자고 한다. 
 
그러나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의 가짜뉴스에 선동되어 <정의연>과 윤미향의 30년 인생을 마구 짓밟아놓고 이제 그만하자니? 그럼 <정의연>과 윤미향 사건이 끝이 났는가? 검찰에서 <정의연> 사무실과 서울 마포 <쉼터> 압수수색해 간지 오늘로 30일째이다. 
 
이용수 할머니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나 기자회견을 열었고 각종 방송이며 인터뷰에서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이 엄청나게 해쳐 먹었다"며 광분할 정도로 폭로했다면 벌써 뭐가 나와도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 벌써 30일간 뒤져봐도 회계장부 상 이렇다 할 물증이 없는지? 경기도 안성 <쉼터>를 압수수색했다. 
 
경기도 안성 <쉼터> 헐값 매각 의혹으로 수사 범위를 넓히면서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의 자택과 계좌압수수색, 소환도 고려한다고 한다. 이는 지난 조국 사태의 정경심 교수처럼 또 일단 잡아서 감옥에 처넣고 시작하겠다는 것인가? 
 
이제 다가 올 7월 <공수처> 설치 전에 어떻게 하든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발뒤꿈치를 물어뜯어 치명적인 독을 퍼트려 독살하려는 것인가? 선의와 양심의 객관적 상식으로 보기에는 궁지에 몰린 물에 빠진 생쥐의 발악일 수도 있다. 
 
필자의 생각은 "이 썩을 놈아, 네 집부터 먼저 털자" 말하고 싶지만 진실을 위해 막말은 참겠다.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추모행사에서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를 팔아먹었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나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과 독자가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요즘 검색창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정의연>의 시민사회단체의 활동과 중요한 목적은 일제에게 전쟁의 보상이나 위안부 돌봄의 가정복지가 우선이 아니다. 
 
생전의 위안부 김복동 할머니와 뜻을 함께하며 전. 세계 위안부를 성노예란 낙인을 찍은 것에 대한 일본의 만행, 각국의 전쟁 성폭행, 성노예 피해자의 실상을 폭 넓게 알리고 짓밟힌 여성인권을 되찾는 여성인권운동이 주된 목적이다. 
 
그러나 이용수 할머니는 그동안 <정의연>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돌보는 경기도 <나눔의 집> 소속으로 오랫동안 함께 거주했고 <나눔의 집> 소속과 별개로 일제 전쟁 피해자 위안부 <수요집회>에 참석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이용수 할머니는 왜? 무슨 이유로 배후의 조언과 조력으로 <나눔의 집>의 온갖 부정비리와 아무런 관계없는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에게 덮어씌우고 난리를 피웠던 것일까? 여러 가지 석연찮고 선명치 않은 이유 때문에 이 사태에 의구심이 점점 더 가고 이용수 할머니 배후의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그 동안 이용수 할머니가 두 차례 기자회견에서 내세웠던 주장은 다음과 같다. 1. <정의연> 해체하라 2. <수요집회> 중단하라 3. <정신대>와 <위안부>를 구분하라 4. <한일학생>이 일제 전쟁 피해자 <위안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일관계의 대립관계에서 이런 주장은 참으로 현실성 없는 주장이다. 어쩌면 일본정부와 국내외 극우단체 주장을 붕어빵틀에 찍은 듯 그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오해를 줄 수 있다. 30년 동안 활동한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과 별개의 일제 전쟁 피해자 위안부 활동을 해야 한다는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은 문제가 있다. 
 
이는 세계 2차 대전 일제 전쟁피해자 위안부 역사를 없애고 자주독립운동을 했던 독립투사의 저항활동과 흔적을 지우려는 것으로 오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용수 할머니의 몇 가지 착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나는 <독립군>이다. 조중동과 미통당이 좌청룡 우백호처럼 설치는 상황에 천하를 등에 업은 의기양양한 모습은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과 도마 안중근 의사가 오히려 무안하다.
 
2. <정의연>은 위안부를 팔아먹었다. <나눔의 집>은 부실운영이다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한강에서 뺨맞고 와서 아무 관계없는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에게 배신자라고 주장하며 사람도 아니다 억지를 부리는 것은 참으로 어불성설이다.
 
3. 일제 전쟁 피해자 위안부 <기부금>은 모두 내 돈이다. "배고파서 맛있는 거 사 달라 했더니 돈 없다 했다" 이는 이용수 할머니가 돈을 받아 놓고 내게 돈을 주지 않고 왜? 보상하지 않느냐? 다그치는 것을 기자회견과 인터뷰에서 주장한 것에 불과하다. 
 
결론은 "이용수 할머니에게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은 “기부금은 공적자금이라 함부로 쓸 수 없습니다” 했던 것을 마치 기부금을 다 떼어 먹은 것처럼 큰 불신이 되도록 동어반복해서 주장했던 것이다.
 
4.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이 아무 것도 자신에게 해준 것이 없고 돈을 한 푼 받은 적도 없으며 난방비도 없어 겨울에도 냉골로 지냈다. 이 대목은 이용수 할머니가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것처럼 심하다는 우려가 많다. 한일위안부 협상을 할 때 국민성금 모아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이 1억 원을 이용수 할머니에게 보낸 동화은행 영수증이 증빙자료로 보관되어 있다. 
 
초기에 성금을 모아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해 위안부 할머니에게 250만 원씩 드리고  <위안부 피해자법> 제정 이후 중앙정부에서 일시불로 4천 300만 원을 주었다. 또한 이용수 할머니는 매 달 생활비와 각종 혜택 및 지자체 지원금까지 매 월 280만 원씩을 수령하며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이용수 할머니가 받은 돈은 언제 어디에 무엇을 어떻게 해서 다 썼는지? “냉골에서 겨울을 지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대구 김모씨에게 호소했다는 것은 정직한 주장이 아닌 것이다. 
 
한편 이용수 할머니는 왜? 작년 12월 언론사 14곳에 온수매트 기증한 기사가 나왔다는 민주당대구 김모씨만 칭찬하는 것인가? 
 
또한 이용수 할머니는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할머니를 위해 지난 30년 동안 노고는 아랑곳없이 의구심과 의혹을 주는 기자회견을 열고 비판했던 것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왜?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할머니에게 사랑을 실천했던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인가? 지난 날 <민주당>과 <정의연>은 이용수 할머니 비판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아직도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을 천하의 나쁜 사람으로 비방하는 주장이 있다. 
 
지난 6월 6일 이용수 할머니는 정의의 제사장처럼 돌아가신 할머니의 영혼까지 불러내어 하소연했다. 이를 의구심이나 의혹 없이 마치 진실처럼 도배하는 조중동 등 극우언론을 보니 가슴에 천불이 난다. 이제라도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진실을 제대로 밝혀 달라”며 간절하게 시민대중에게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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